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존 론도 (문단 편집) === 깡다구와 성깔 === 성깔이 장난 아니다. 절대 유순하거나 다루기 쉬운 선수는 아니며 대학시절에 감독과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승부욕,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신감이 굉장해 지는 것을 죽기만큼 싫어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포모어 시즌부터 명예의 전당급 선수들 세명과 함께 뛰었는데 그 사이에서 결코 기죽지 않았다. 이 점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해서 기대치 훨씬 이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는가하면 성숙하지 못하다는 비판도 많이 받는다. 이런 성격이 좋은 점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큰 경기에 더 강하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는 점이 있다. 일례로 2011년 플레이오프 경기중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해 팔꿈치가 빠져서 덜렁거리는 와중에 '''대충 끼워넣고 다시 나타났다'''. 다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부상당한 팔로 스틸까지 했다. 보스턴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 투혼이 정말 대단한 선수다. 상술했듯 2012년 [[마이애미 히트]]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는 단 1초도 쉬지 않고 풀타임 출장하여 약점이라던 점프슛을 전부다 꽂으며 44점을 넣는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전부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까지도 역시 약점으로 꼽혔던 3점 슛을 연달아 꽂아넣었던 것 또한 인상적이었던 장면. 전국 중계[* 보스턴 지역에만 중계되는 경기와 전국 방송으로 중계되는 경기가 따로 존재한다. 대개 빅매치의 경우 전국 중계이다.] 경기나 플레이오프 경기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한다. 팀이나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애송이 시절에도 스스로를 리그 탑 [[포인트 가드]]로 여긴다는 말이나, 상대팀, 특히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컨퍼런스 라이벌이었던 [[마이애미 히트]]에 대한 도발적 발언을 툭툭 던지기도 했다. 이런 성격이 나쁜 점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2012년 플레이오프 경기중 심판콜에 흥분해서 거칠게 항의하고 끝내 심판을 가슴으로 밀치며 퇴장당한 사건. 덕분에 1경기 출장정지까지 받았다. 당시 론도가 팀의 중심이나 마찬가지였던 비중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리더로서 성숙하지 못했던 모습. 또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기에서는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는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경쟁심과 성깔 때문에 상대팀 선수와의 충돌도 굉장히 잦은 편이다. 상대팀 선수들을 "얘가 날 정말 싫어하나?"싶을 정도로 강하게 몰아붙인다고. 아직 지금만큼의 급이 되지 않았을 때 있었던 [[크리스 폴]]과의 트래쉬톡은 현지에서보다도 국내 커뮤니티에서 더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08-09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뉴올리언스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당시 "소년 가장"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홀로 팀을 이끌던 [[크리스 폴]]과 싸움이 붙는다. 경기 중 론도가 트래쉬톡으로 "나는 있는 반지 너는 앞으로도 못가질텐데"라며 반지 드립을 한것. 국내 NBA 커뮤니티에선 열악한 팀 사정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천재 폴과 실력도 없는 주제에 ~~부잣집~~ 팀 동료 잘만나서 운좋게 반지 딴 주제에 거만 떠는 론도의 이미지 탓에 광역까임을 당했다... 두 사람 모두 경기후 좋게좋게 해결했고 경기 중 저정도 트래쉬톡은 오늘내일 일도 아닌데 동정표를 받던 폴과 비호감 론도의 이미지가 겹쳐져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은 케이스.] 경기 중에 물리적인 충돌이나 싸움을 일으킨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프로 경기 중에서는 의외로 흔한 일이기는 하지만, 론도가 경기장에 있다면 누구라도 주의해야 할 정도. 브루클린 네츠의 크리스 험프리스와는 아예 서로 부여잡고 싸워서 퇴장당했고,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 등과도 심각하게 충돌했었다. 시합 중에 받은 테크니컬 파울은 셀 수가 없을 정도로, 실력과는 별개로 인성이 대단히 더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셀틱스 시절에는 한 술 더 떠서 팀 동료인 [[레이 앨런]]과의 사이가 대단히 안 좋아서 앨런을 히트로 이적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거기다 2008년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 동창회에 다들 초대했지만 그 유명한 레이 앨런을 초대하지 않은것 또한 논란이다. 론도가 보기에 앨런은 자신들의 숙적이었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게 원인.[* 쉽게 말하자면 현재 웨스트브룩과 듀란트의 예라고 보면 된다.] 이걸 조용히 하면되는데 공개적으로 해서 더 말이 많다. 2018년 10월 21일(한국 시간), 위에 서술한 대로 평소 사이가 안 좋던 [[크리스 폴]]과 사건이 터졌다. 사건의 시발점은 [[브랜든 잉그램]]과 [[제임스 하든]]의 시비였으나, 론도와 폴이 시비가 붙었고 폴이 손가락을 론도의 얼굴에 들이대며 눈을 찌르는 악질적인 행동을 했고, 이에 발끈한 론도가 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모든 선수가 이 둘을 말리는 와중에 하든의 자삥 때문에 화가 나 있던 잉그램은[* 잉그램은 이미 화가 난 상태로 T파울을 하나 받은 직후였다. 이유인즉슨 하든이 잉그램에게 자삥을 시전했는데, 이 때 하든은 앤드원에 성공했다. 그러나 주심은 슈팅 스텝 이전에 반칙이 일어났다고 판단해 득점을 인정하지 않은 채 자유투 두 개만 선언했고 하든은 격하게 항의했다. 그러자 그 모습이 꼴보기 싫었는지 잉그램이 하든을 밀쳤다. 결과는 잉그램의 테크니컬 파울.]뒤에서 폴에게 펀치. 두 선수 및 잉그램이 퇴장을 당했다. 휴스턴 측에서는 폴이 싸우기에 앞서 얼굴을 닦는 장면을 언급하며 론도가 폴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레이커스 측에서는 터무니 없는 소리이며 먼저 눈을 찌른 폴의 행동이 부적절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실제 론도가 폴의 얼굴에 먼저 침을 뱉은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0MkRMvUitFg&feature=youtu.be|링크]] 이 사건으로 폴은 2경기 론도는 3경기 잉그램은 4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이런 인성 문제는 이미 리그 내에 널리 알려질 대로 알려진 터라, 수많은 팀들과 선수, 코치진들이 론도의 영입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력을 감안하더라도, 팀 케미에 미칠 악영향이 그에 비해 훨씬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이 점은 그의 멘토인 가넷에 비해 확실히 아쉬운 점이다. 가넷은 적으로 만나면 거의 죽일 듯 대하지만, 팀동료들에겐 잘해주고 라커룸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스턴 시절에도 가장 말이 많고 활발한 것이 가넷, 00년대 중반에 울브스 사정이 한창 안 좋을때 06올스타전에서도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깨방정을 떨며 분위기를 살리는 가넷을 볼 수 있다. (05시즌은 아니다. 이때는 워낙 사정이 안 좋아서...)그런데 론도는 사교성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넷은 신인 시절 대선배인 유잉이 "안녕 꼬맹이?(What's up, kid)"라고 하자 바로 "안녕 할배? (What's up, gramps)"라고 받아칠 정도로 깡다구가 세고, 트래쉬토킹과 거친 플레이로 논란이 될 정도지만 이건 비정상적일 정도의 승부욕 때문이고 자연인 가넷은 매우 유쾌하고 사교적인 사람인데다 "내 편"은 끔찍히 잘 챙긴다. 그런데 론도는 승부욕은 닮았지만 사교적인 부분이나 동료애는 닮지 않아 셀틱스 시절에도 혼자 다니는 걸로 유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